지역 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지역 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원자력안전기술원, '위기를 기회로' 청소년 장학금 전달 - 일렉트릭파워 (epj.co.kr)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대전지역의 위기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원자력안전기술원으 7월 6일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학업·취업 지원 사업을 위한 특별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정신적·신체적 학대피해아동 및 학교 밖·가정 밖 청소년,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원자력안전기술원이 후원하고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장학프로그램(KINS Youth-up)으로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현장에서 위기청소년을 보살피고 소통하는 유관단체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검정고시 등 학업 뿐 아니라 각종 자격증 획득 등 취업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KINS KINS Youth-up 프로그램의 성과에 공감한 원자력안전기술원 경영진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손재영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학업 의지는 있으나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일렉트릭파워(http://www.ep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