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지역 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누군가에겐 일상 속 하루 잠깐의 캠핑일 수 있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특별한 캠핑이었던 날.
10월 11일 그리고 12일 1박 2일로
부모의 학대와 방치로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렸던 캠프를 갔다왔습니다.
아이들에게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이 될 수 있도록
맑고 탁트인 대청호가 보이는 로하스 캠핑장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캠핑장을 운영하시는 여행문화학교 산책에서
아이들이 먹고 싶어했던 음식들을 세심하게 챙겨주시면서
날씨가 쌀쌀하다고 어묵탕까지 센스있게 준비를 해주셨어요~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던 음식을 먹으며 배도 든든히 채우면서,
따뜻함이 아이들의 마음에도 채워지길 바라봅니다.
바베큐로 배를 빵빵하게 채우고,
이후 공연도 준비했는데요~
아이들이 공연을 보면서 너무 좋아하는게 훤히 보여서
우리 학대피해아동쉼터 원장님이 너무 감동이셨다고,,
원장님께서 아이들이 박수치면서 너무 좋아했다고 해주시는데 저도 덩달아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까지도 즐거운 마음이 이어지도록 야식으로 치킨까지 깜짝선물로 전했답니다.
이렇게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도록 살뜰하게 챙겨주신
대전 사회적기업 여행문화학교 산책에도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안될 일이 있을까요?
오늘도 '가치같이'로
공공기관과 지역의 사회적기업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일.
어떤 이에게는 가뭄속의 단비처럼
어떤 이에게는 마음의 따뜻함이 전해지는
모두가 행복한 일들을 '가치같이'로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