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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가치플러스
  •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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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이 대전지역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원자력안전기술원은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드는 11월을 맞이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겨울꾸러미와 밑반찬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기부금(1,200만원)을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고 11월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기초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급할 저장성이 좋은 밑반찬세트(400개)와 이불·외투·장갑 등 방한물품으로 구성된 겨울꾸러미(50개)를 만드는 데 쓰일 예정이다.

대전지역 사회공헌프로그램인 '가치같이'를 통해 사회적 기업 및 사회복지단체, 봉사단체 등과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안전기술원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제작․보급을 후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250만원)을 전달했다.

이지연 원자력안전기술원 소통실장은 “겨울꾸러미와 밑반찬 세트로 인해 어르신들의 올해 겨울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일렉트릭파워(http://www.ep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