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지역 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이전 포스팅으로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물품 후원에 대한 긴급모금을 진행했었는데요~
관심 가져주신 지역의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후원덕분에 '가치같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후원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안전재단
그리고 가치한입 상반기 사회가치기금과 저희를 포함한 대전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이 함께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후원물품은 1,800백만 원 상당의 2단 스테인레스 식기건조대 총 300개로
울진에 마련된 임시 거소에서 생활해야되는 이재민 약 300가구에 각 하나씩 전달될 예정입니다.
후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새벽부터 울진으로 출발했답니다.
후원물품의 물량이 많다보니,
울진군청에는 보관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일단 울진방재센터에 임시 보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바로 이재민들이 생활 중인 임시 거소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저희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이 그리고 각 공공기관이나 사회적경제기업이 혼자 하려고 했다면 어려웠던 일.
도와주고 싶다는 같은 생각이 모여 함께 하니 가능한 일.
그게 바로 "가치같이"의 모토랍니다.
'가치같이'는 지역의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19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회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후원에도 함께 해주신 공공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분들께 감사드리며,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하고 있을 이재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하루 빨리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길 저희도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