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10일 본사에서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인수)과 ‘1사 1사회적경제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1사 1사회적경제기업 협약’은 사회적경제기업과 결연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등을 통해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시에서 2012년부터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1월부터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과 임직원 급여반납분을 활용한 ‘위기청소년 일자리 지원 프로젝트(KOGAS-Tech on at-risk Youth)’를 운영 중이며,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신규사업을 발굴하자는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해 본 협약까지 이어지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외에 사회적경제기업 물품구매와 지역기반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공헌 등 공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시장과 사회 상호관계 중심의 경영활동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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