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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남사회혁신원, 가치플러스 방역 물품 기탁
  • 가치플러스
  •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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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newsa.com/article_sub3.php?number=2063018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한남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근준)와 육성사업팀,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유인수)이 뭉쳤다.
 
이들은 11일 관내 취약계층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방역마스크 2000매, 손소독제 100개(700만원 상당)를 대전 대덕구에 기탁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 등 품귀현상이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남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그리고 가치플러스가 한자리에 모여 이와 같은 결정을 했으며 한남사회혁신원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이앤앰팩토리(대표 김주희)와 ㈜더삼(대표 강다혜)도 이에 힘을 모았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 지역대학, 사회적기업이 협업하여 지역공동체를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