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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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만세

정기간행물 월간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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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사람 그리고 기록

월간 토마토는 지난 12년간 ‘대전’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을 담아왔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우리가 앞으로 살 ‘대전’을 꿈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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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월간 토마토》 편집장은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지역’에 사는 이상 ‘지역’을 배제하고 삶에서 재미와 행복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에 닿았고, ‘재미있는 도시’를 꿈꾸며 2007년 문화예술잡지 《월간 토마토》를 창간했다. ‘공간, 사람 그리고 기록’ 이것이 바로 올해 5월 12주년을 맞이하는 《월간 토마토》의 주요 테마이다. 그렇게 묵묵히 대전의 공간을 바라보고 다양한 가치를 좇으며 사는 이웃을 만나왔다. 자본의 논리로만 돌아가는 것 같은 삭막한 회색빛 도시에서 숨어 있는 가치를 찾아내고 재미있는 도시를 상상하며 어렵사리 대전 지역에서 월간지 발간을 중심으로 한 문화운동을 벌여왔다. 문화예술잡지 《월간 토마토》에는 우리 주변 가까이 자리한 사람과 공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공간은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공간에는 힘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수성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지역 문화 흐름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지역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제 할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자체가 지역의 역사입니다.
어쩌면 별스러울 수도, 어쩌면 별스럽지 않을 수도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기록하는 것이 월간 토마토가 ‘대전’에서 하는 일입니다.

*굳이 드러나지 않지만, 소중한 가치를 갖고 존재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록이 힘을 갖는 이유입니다.
시간이 차곡차곡 쌓인, 결코 털어낼 수 없는 진정한 지역의 색깔과 자존감은 기록으로부터 확인됩니다.

*월간 토마토 앞으로 10년의 ‘대전’을 상상하다.
우리가 살고 싶은 ‘대전’을 상상합니다. 월간 토마토의 상상력으로 담론이 형성되고 누구나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해 상상하고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